“『영광의 영역』에는 세속의 헛된 것들이란 아무것도 없는 법이나, 『짐』은 신뢰와 체념의 창고 안에, 『짐』의 상속자들에게 훌륭하고 값을 매길 수 없는 유산을 남겨놓았노라. 『짐』은 이 세상의 재화는 남기지 않았으며, 그에 따르는 번뇌도 더하지 않았노라. 하느님께 맹세컨대, 세속의 부(富)에는 공포가 숨어 있고 위험이 감추어져 있느니라. 너희는 『대자대비하신 분』께서 『꼬란』에 계시하신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명심하도록 하라: ‘중상하고 비방하는 자, 부를 쌓아놓고 그것을 헤아리고 있는 자는 모두 화 있을진저.’ 세상의 부란 덧없는 것이며; 사라지고 변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인정될 만큼을 제외하고는, 돌아볼 가치가 없느니라. 

이 『피해자』가 고난과 괴로움을 견디면서 『성구』를 계시하고, 증거를 보여주고 있는 목적은, 사람들의 마음의 지평이 화합의 빛으로 밝아지게 하고, 진정한 평화와 평온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적의와 증오의 화염을 꺼버리는 것 밖에 아무것도 없느니라. 신성한 『성한』에서 떠오르는 말씀의 태양이 그 찬연한 빛을 비추고 있나니, 각자는 시선을 이 말씀에 고정시키도록 하라: 세계의 백성들이여, 무엇이 너희의 지위를 높여줄 것인지 말하노니, 그것을 준수토록 『짐』은 너희들에게 간곡히 권고하노라.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이 두려움을 굳게 붙들어라. 그리고 올바른 것에 굳게 매달리어라. 『내』 진실로 말하노니, 혀는 좋은 것을 말하기 위한 것인즉, 좋지 못한 말로 혀를 더럽히지 말라. 하느님께서는 지난 일은 용서하셨느니라. 그러니 이제부터는 각자가 모두 온당하고 품위 있는 말을 하여야 하고, 중상과 독설 그리고 사람을 슬프게 하는 말은 무엇이나 삼가 해야 하느니라. 사람의 지위는 드높은 것이니라! 얼마 전에 고귀한 『말씀』 한 구절이 『짐의 영광의 펜』의 보전(寶典)으로부터 흘러 나왔으니, 그 말씀은 이와 같으니라: 이 『날』은 위대하고 복된 『날』이도다-이 『날』은 사람 안에 잠재해 있던 모든 것이 그 모습을 드러내었고, 또 드러내게 될 『날』이니라. 사람이 정도(正道)와 진리에 굳건히 매달리고, 『대업』에 확고부동하게 남아 있기만 한다면, 그의 지위는 드높은 것이니라. 『대자대비하신 분』의 눈에는 진실된 한 사람은 하나의 창공으로 보이나니: 그 안에 있는 해와 달은 그의 눈과 귀이며, 그의 찬란히 빛나는 성품은 창공의 별들과 같으니라. 드높은 지위는 그의 것이며 그의 영향력이 존재계를 교화하느니라.

『오늘 날』 『당신』 의복의 향기를 들이킨 수용적인 영혼, 순결한 마음으로 얼굴을 지극한 영광의 『지평선』으로 향하고 있는 영혼이라면 누구나, 『진홍서』에 기록된 『바하』의 백성으로 헤아려 지느니라. 그대들은 『나의 이름』으로, 『나』의 자애의 잔을 들어, 그대들에게 할당된 영광스럽고 놀라운 내 기억의 몫을 마음껏 들이키도록 하여라.

땅 위에 거주하는 그대들이여! 하느님의 종교는 사랑과 화합을 위한 것이니 이를 증오와 불화의 원인으로 만들지 말라. 통찰력 있는 이들과 『가장 숭고한 미래상』을 보는 이들의 눈에는, 어린 백성들의 행복과 복리를 지켜주고 증진시키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면 무엇이나 이미 『영광의 펜』에 의하여 계시되었느니라. 그러나 땅 위의 어리석은 이들은 사악한 욕망과 욕심으로 길들여져 그들의 언행이 게으른 공상과 헛된 상상으로 부추김을 받아, 진실로 『가장 영명하신 분』의 완전한 지혜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였느니라.

그대들, 하느님의 총애를 받으면서 『그분』의 위임을 받은 관리인들이여! 군주들이란 하느님의 힘의 발현이고, 하느님의 권능과 부(富)의 여명이니라. 그대들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느님께서 그들에게는 지상의 통치자의 옷을 입혀주셨으나, 『당신』의 영토로 삼으신 것은 사람들의 가슴이었느니라.

갈등과 다툼은 『당신의 책』에서는 명확히 금지하셨느니라. 이 『최대의 계시』에서는 이것이 하느님의 명령이니라. 이 명령은 취소될 수 없으며 『당신』의 확인의 광채로 『당신』께서 감싸고 계시느니라. 진실로 『당신은 전지하시고 영명하신 분』이시니라.

각자가 모두 해야 할 일이 있으니, 그것은 공정과 정의로 장식한 이들이자 권위의 여명이며 명령의 원천인 이들을 돕는 일이니라. 『바하』의 백성들 중 통치자와 학식 높은 이들은 복을 받느니라. 이들은 『나』의 종들 중 『내』가 위임한 관리자들이며, 『나』의 백성들 가운데 『나』의 명령의 발현들이니라. 이들 위에 존재계에 충만한 『나』의 영광, 『나』의 축복, 『나』의 은총이 임하느니라. 이와 연관하여 케탑-에-아크다스에 계시된 말씀에 의하면 그들의 말의 지평선으로부터 신성한 은총의 빛이 밝게, 찬란하게 비쳐 나오느니라.

너희들 『나』의 『가지들』이여! 하나의 막강한 힘, 하나의 완전한 힘이 존재계에 숨어있느니라. 그것에 시선을 고정하고, 그것의 통합력에 시선을 맞추되, 그로부터 드러나 보이는 차이를 보지 말라.

신성한 이 『유언자』의 『유언』은 이것이니라: 아그산, 아프난 그리고 『나의 친족』은 각자 모두가 얼굴을 『최강의 가지』에게로 향해야 하느니라. 『짐』의 『지성서』에 『짐』이 계시한 다음 구절을 숙고하여라: ‘『나』의 현존(現存)의 대양이 퇴조(退潮)하고, 『내 계시의 책』이 끝나면, 너희의 얼굴을, 이 『오랜 뿌리』에서 가지 쳐 나온 『이』, 즉 하느님께서 의도하신 『이』에게로 향하여라.’ 이 성구에서 언급하는 대상은 『최강의 가지〔압돌바하〕』 외에 어느 누구도 아니니라. 이와 같이 『짐』은 너희들에게 『짐』의 강력한 『유언』을 자비롭게 계시하였으니, 『나』는 진실로 『대자대비하신 분』이요 『전능하신 분』이니라. 진실로 하느님께서는 『더 큰 가지〔모함마드-알리〕』의 지위를 『최대의 가지〔압돌바하〕』의 지위 아래에 두기로 정하셨느니라. 『그분』은 진실로 『결정자』이시요, 『가장 영명하신 분』이시니라. 『짐』은 『전지하시고, 통달하신 분』께서 명하신 대로, ‘『최대』’ 다음으로 ‘『더 큰』’을 선택하였느니라.

    각자는 모두 아그산을 향하여 사랑을 보이도록 명하노라.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아그산에게 다른 이들의 재산에 대한 여하한 권한도 허용하지 않으셨느니라.

너희들 『나의 아그산』, 『나의 아프난』, 『나의 친족들』이여! 『짐』은 너희들에게 간곡히 이르노니,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칭찬받을만한 행동을 하며, 온당하고 품위 있는 행동과 너희의 지위를 높이는 행동을 하도록 하라. 진실로 『내』 말하노니, 하느님을 두려워함이 하느님의 『대업』을 승리할 수 있게 할 최강의 사령관이며, 이 사령관에 걸맞는 병사들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듯이 올곧은 성품이며 순수하고 훌륭한 행위들이니라.

이같이 말하라: 종들이여! 질서의 수단을 혼란의 원인으로 만들지 말고, 결합의 도구를 불화의 수단으로 만들지 말라. ‘이같이 말하라: 모든 것은 하느님으로부터’라는 축복된 말씀으로부터 『바하』의 백성들이 인도받았으면 하는 것이 『짐』의 가슴 속 소망이니라. 이 고귀한 발언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타오르는 적의와 증오의 불을 꺼버리는 물과 같으니라. 이 한마디 발언으로 서로 다투는 사람들과 친족들이 진정한 통합의 빛에 이르리라. 진실로 『그분』은 진리를 말씀하시고 길을 안내하시느니라. 『그분』은 『전능하시고, 높이 계신 분』이시며, 『은총의 주님』이시니라

모든 이들은 각자가 『아그산』에 대하여 예의와 경의를 보여야 하느니라. 그래서 『하느님의 대업』에 영광이 임하게 하고 『당신의 말씀』을 높이 받들도록 하라. 이 훈령은 『성전』에 여러 차례 언급하였고 기록되었느니라. 『규정자』이시며 『태고성주(太古聖主)이신 분』께서 정해주신 것을 성취할 능력이 주어진 이는 복이 있느니라. 또한 너희는 『성 가족들』, 『아프난』과 친족들에게 경의를 표하도록 하라. 나아가 『짐』은 너희들에게 모든 나라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세계의 개선을 위하여 애쓰도록 이르노라.

세계의 소생(蘇生)에 도움되고 지상의 백성과 친족들의 구원에 도움되는 것은 세계의 『소망이신 분』의 말씀의 하늘로부터 이미 내려주었느니라. 너희는 『영광의 펜』이 내려주신 권고에 귀 기울이도록 하라. 너희들에게는 이것이 땅 위의 모든 것들보다 나으니라. 이에 대해서는 『나』의 영광되고 경이로운 『책』이 증언하고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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