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회 또는 바하이 세계대회(Bahá’í World Congress)는 전전 세계 바하이교도들이 모이는 대규모 모임입니다. 이 세계대회는 바하이 신앙 역사에서 두 차례 개최되었습니다. 첫 번째 대회는 1963년 영국 런던에서 약 6,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두 번째 대회는 1992년 뉴욕에서 약 30,000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1963년: 제1차 바하이 세계대회 

1963년은 바하올라 선언 100주년이 되는 해로, 제1차 바하이 세계대회는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렸습니다. 본래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런던으로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약 6,000명의 바하이들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50개 이상의 국성회에서 선출된 첫 번째 세계정의원의 선거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바하올라 계시의 씨앗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전통 의상을 착용하며 다양한 문화를 표현했고, 대회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2: 제2차 바하이 세계대회 

1992년은 바하올라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제2차 바하이 세계대회는 뉴욕시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약 30,000명의 바하이들이 참석했으며, 음악, 연설, 예술 공연, 그리고 사교 모임이 어우러진 4일간의 축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180개국 이상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바하이들과 함께 인류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모범을 이뤘습니다. 세계대회는 바하올라 성약 출범 100주년을 기념하고, 성약의 융합과 통합의 힘을 선포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대회 프로그램 

세계대회의 주요 세션은 매일 두 시간씩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가 많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동일한 프로그램을 반복 운영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첫째 날 

 바하올라를 모든 시대의 약속으로 인정하며, "모든 인류를 위한 융합의 중심"으로서의 성약을 강조했습니다.

 

 

 

둘째 날

성약의 중심인 압돌바하를 기념하며, 성약의 포용적 본질과 뉴욕에서의 그의 역할을 조명했습니다.

 

 


셋째 날

성약 의 깃발 아래 모인 바하이 공동체의 성취를 기념했습니다.

 

 


넷째 날

대회의 정점을 이루는 세계정의원의 메시지를 통해 인류와 바하올라의 만남에 대해 깊이 탐구했습니다.

 

 

 

 

한국 바하이 공동체의 참여

1992년 제2차 바하이 세계대회에는 한국 바하이 공동체의 많은 벗들이 참여하여 세계적인 축제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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