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에 따른 상과 벌의 개념은 자연의 이치와 같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부가 적절한 시기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돌보면 풍성한 수확을 얻듯이, 인간도 올바른 행위를 하면 좋은 결과를 얻고, 그렇지 않으면 고통을 받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단지 현세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사후에도 계속되며, 이는 하느님의 원리입니다.
나쁜 행동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는 것은 자연적인 법칙이므로, 하느님이 사람을 복수하려고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위가 곧 상과 벌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종교적 현시자들은 이 상과 벌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상징과 우화를 사용해 왔습니다.
선한 사람에게는 사후에 기쁨과 평화가 주어진다고 하였고, 악한 사람에게는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된 것으로, 천당과 지옥의 개념이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영적인 상태를 상징합니다.
천당은 하느님과 가까워지는 상태를, 지옥은 하느님과 멀어져 은총을 상실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상징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 천당을 쾌락이 가득한 곳, 지옥을 고통스러운 장소로 해석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지옥이 불과 괴물로 가득한 장소라고 생각하거나, 천당을 과일과 쾌락으로 가득한 곳으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사후에 영혼이 다시 이 세상에 돌아와 동물의 형태로 환생한다고 믿기도 합니다.
바하올라께서는 우리가 이제 천당과 지옥의 참뜻을 알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며,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첫째, 우리의 영혼은 불멸하며 육체가 죽은 뒤에도 계속 살아간다는 것, 둘째,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행위가 영혼이 떠난 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사후의 세계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마치 태아가 어머니의 태 내에 있을 때와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르듯이, 사후의 삶은 이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입니다.
태아가 태내에서 필요한 눈, 귀, 팔, 다리를 발달시키듯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사후 세계를 위한 영적 준비를 해야 합니다.
사후의 세계에서는 육체적인 감각이 아닌 영적인 자질이 필요하며, 이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고통스러운 상태, 즉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에서 선과 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책임이 따릅니다.
정신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면 다음 세계에서 불행한 상태에 처하게 되며, 이를 지옥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하느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정신적인 성숙을 이루면 천당, 즉 하느님과 가까워지는 행복한 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바하올라께서는 천당이란 하느님께 가까이 있는 상태이며, 지옥이란 하느님과 멀어진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하십니다.
그분은 우리 모두에게 이 세상에서 영적 준비를 하여 사후 세계에서 축복 받을 자격을 기르라고 권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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