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Tablet 불의 서한 : 고난 속에서의 희망과 영적 정화의 메시지

 

불의 서한의 아랍어 명칭

Lawh-i-Qad-Ihtaraqa'l-Mukhlisun

음역 : 로히-이-카드-이타라카알-무클리순

 

명칭의 의미

"Lawh-i-Qad-Ihtaraqa'l-Mukhlisun"이라는 단어는 문자 그대로 "성실한 이들(Mukhlisun :직역의 뜻은 진실된 Sincere)이 불타(qad ... ihtaraq)는 서한"을 의미하며, 권위 있는 번역으로는 "the hearts of the sincere are consumed in the fire - 성실한 이들의 가슴이 타옵니다 (바하이 한국어 기도서 번역)..."로 해석됩니다.

 

이 명칭은 불의 서한의 첫 번째 문장에서 "성실한 이들은 진실로 주님과 너무 떨어져 있어 가슴이 타옵니다."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고, 마지막 문장인 "모든 종들이 이 서한을 읽고 깊이 생각해 본다면 그들의 핏줄 속에 세계들을 활활 타게 할 불씨가 지펴질 것이니라."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습니다.

 

불의 서한이 계시된 언어

아랍어, "saj" 사즈 - 운율이 있는 아랍어 산문

서한의 수신자

하지 세이예드 알리 아크바르 다하지 Hájí Siyyid 'Alí-Akbar-i-Dahájí  (세이예드 메흐디 다하지 Siyyid Mihdíy-i-Dahají 의 조카)

* 세이이예드 메흐디 다하지는 초기 저명한 바하이 여행교도자였으나 추후 성약파괴자가 됨

 

서한이 계시된 이유:

이 서한은 알리 아크바르의 편지에 대한 답변으로 계시되었습니다. 바하올라께서는 알리 아크바르에게 이 서한이 그로 하여금 바하올라의 온유함의 향기를 느끼게 하고, 바하올라와 그분의 추종자들이 겪은 고통을 알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알리 아크바르의 삼촌인 세이에드 메흐디 다하지에게는 바하올라께서 알리 아크바르의 마음에 기쁨을 불러일으키고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불태우기 위해 이 불의 서한을 계시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불의 서한이 계시된 이유를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서는 당시 공동체 내의 상황과 성약 파괴자들에 의해 야기된 이러한 상황이 바하이 공동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수의 성약 파괴자들이 바하올라와 그분의 대업를 훼손하고 파괴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이 적대감은 질투에 의해 촉발되었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에 바하올라와 그분의 추종자들을 비하하려고 했습니다. 바하올라께 더 큰 슬픔을 안겨준 상황은 몇 명의 바하이들에 의해 실행될 음모였습니다. 이 음모 목표는 성약 파괴자들의 악의적인 활동을 종식시키는 것이었지만, 바하올라께서 그들에게 계획을 실행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 경고는 무시되었고, 결국 바하올라께서 공동체에서 물러나셨습니다). 이 시기에 불의 서한이 계시되었습니다. 이 서한의 계시는 바하올라께서  '그분의 마음을 쏟아부은' 수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한에서 답변된 질문:

어떤 특정 질문이 무엇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서한은 알리 아크바르가 바하올라에게 보낸 편지에 대한 답변으로 계시되었습니다.
또한 이 서한은 바하올라께서 던지는 일련의 (아마도 수사적인)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한의 끝부분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한이 계시된 날짜

1871년 말

계시된 장소:

악카, 바하올라께서 우디 캄마르 Udi Khammar의 집에 머무시던 시절

* 성지 순례를 가시면 볼수 있는 아부드의 집은 두채의 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쪽집이 아부드가 소유했던 집으로 바하올라께서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후 임대한 첫번째 부동산입니다. 동쪽에 있는 집은 우디 캄마르가 소유했으나, 몇년 후 바하올라 성가족에게 임대해주었습니다. 우디 캄마르는 악카의 부동산 상인이였고 기독교신자였으며 바지저택의 소유주였습니다.

이 곳에서 바하올라의 모서인 케타베 악다스가 계시되었습니다.


서한의 스타일, 장르 

- 어조: 이 서한은 두 가지 어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입 부분에서는 바하올라께서 종의 신분으로 겸손하고 간청하는 톤으로 말씀하시지만, 끝 부분에서는 명령과 권위의 톤으로 바뀝니다.
- 장르: 시 ( 운율이 있는 아랍어 산문 ), 기도

 


서한의 화자:

바하올라께서 처음에는 하느님께 말씀드리는 인간의 목소리로 말씀하시다가, 이후 하느님의 목소리로 응답하십니다. 

 

"바하올라께서 이 서한을를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계시하셨습니다. 마치 하느님의 현시자와 구별된 그분의 인간적 자아가 그분의 고통을 이야기하고 적들의 악행을 설명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 다음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바하올라의 응답이 이어집니다." - 바하올라의 계시 : Revelation of Bahá'u'lláh 

 

서한의 개요:

처음 28개의 연에서 바하올라께서는 그분의 고통을 애도합니다.

 

연의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애도; "어디에...?  Where is...?" 

(대조해서 그 다음 으로)

"오 O (하느님의 속성)"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어디에 주님의 용안의 빛이 환히 비치고 있나이까?" , "세계들의 임이시여."

"Where is the gleaming of the light of Thy Countenance, O Beloved of the worlds?"


중간 즈음에 형태가 잠시 바뀌어   

Canst thou see any who have championed Thy Self.

"주님 당신을 옹호해서 앞장서 싸운 이를 한 사람이라도 보셨사오며,... "로 시작하여

 "이제 저의 붓이 멈추옵니다..."로 이어집니다.

이는 전환 또는 일시 정지의 기능을 합니다. 

그런 다음 원래의 형태가 반복되며, 문제와 해결을 위한 간청이 여덟 개의 연에서 반복됩니다.

그런 다음 하느님의 목소리가 바하올라에게 12개의 연으로 응답합니다.

이 또한 대조적인 스타일이지만, 이번에는 긍정적인 측면이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추위가 없었다면... 그대 말씀의 열기가 어떻게 세상에 전파되리오."와 같은 차가움과 뜨거움의 이미지가 사용됩니다. 여기서 사용된 다른 대조적 쌍으로는 고독과 하나됨, 재앙과 인내, 증오와 간과, 비천함과 영광 등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목소리는 단계적으로 애도를 변화시키며 희생과 인내, 죄를 간과하는 것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바하올라께서는 또한 "세계들의 긍지여 O Pride of the worlds"와 같은 다양한 칭호나 속성을 하느님의 목소리로부터 받습니다.

바하올라께서는 그런 다음 하느님의 부름을 들었으며 이제 빛나고 주님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었다고 응답하십니다.

마지막 두 구절은 일종의 "코다 coda: 악곡 끝에 결미로서 덧붙인 부분." 즉 공식적인 끝의 기능을 합니다. 끝에서 두 번째 구절은 알리 아크바르에게 하는 독백(일종의 덧붙임)으로, 이제 그가 바하올라께서 겪은 고통을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마지막 구절은 이 서한을 주의 깊게 읽는 모든 사람이 "불타오를 것"이라는 약속으로, 바하올라와 그분의 대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다시 불타오를 것이라는 은유를 표현합니다.

 

서한의 주요 주제:

전체적인 주제는 바하올라의 가르침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 특히 당시 신자들이 직면했던 시험과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인내와 굳건함인 것 같습니다.


1. 이 서한이 기록된 당시 바하올라께 내려진 수 많은 고통

2. 이 서한에 담긴 엄청난 힘

3. 성약 파기가 하느님의 현시자에게 가져오는 엄청난 슬픔

4. 하느님의 현시자의 불가분성... 즉, 그분의 인간적 본성과 신성한 영혼이 혼합되어 있으며, 어느 때라도 이것이 사실이 아닌 적이 없습니다.
5. 세이예드 무함마드와 그 추종자들의 기만와 배신.
6. 바하올라께서는 이 불신자들에 대해 하느님의 진노를 소환하십니다.
7. 그분은 다른 서한에서 이 간청의 이유가 몇 명의 악한 자들이 하느님의 명령을 무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엄청난 고통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하십니다.
8. 사람들은 지상의 모든 이들에게 하나됨, 사랑, 자비를 실천하도록 권고받습니다.

서한 수신자의 전기 또는 약력:

서한과와 관련된 두 인물이 있습니다: 수신자인 하지 세이예드 알리 아크바르 Hájí Siyyid 'Alí-Akbar-i-Dahájí와 그의 삼촌인 세이예드 메흐디 다하지 Siyyid Mihdíy-i-Dahájí Ismu'lláh.

세이예드 알리 아크바르 

"세이예드 알리 아크바르(Ḥájí Siyyid Alí-Akbar-i-Dahájí)는 초기 신자 중 한 명으로, 그처럼 뛰어나고 경건한 영혼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그는 세이예드 메흐디의 조카로, 외적으로도 매우 잘생기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그가 하느님의 말씀을 낭송할 때, 천상의 무리와 압하왕국의 주민들까지 그의 목소리에 기쁨을 느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나 또한 그처럼 아름답게 낭송하는 이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알리 아크바르는 여러 차례 바하올라의 면전에 나아가 그분의 무한한 은총과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와 바하올라의 관계는 진정한 사랑하는 자와 사랑받는 자의 관계로 묘사될 수 있습니다. 그를 위해 계시된 수많은 서한 중, 특히 불의 서한이 유명합니다. 알리 아크바르는 바하올라를 마지막으로 만나 뵌 후 성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테헤란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사망 후, 바하올라는 알리 아크바르에게 깊은 애착을 가지고 계셨음을 드러내셨고, 그의 이름이 그분의 면전에서 자주 언급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후 바하올라는 그의 삼촌인 세이예드 메흐디를 세이예드 알리 아크바르라고 부를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 Taherzadeh의 설명

세에예드 메흐디 다하지

"(그들 중에는) 오랜 세월 신앙 안에 머물렀지만,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부패하고 죄 많은 자들로 알려졌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악명 높았던 자는 자말 부르조르디와 세이예드 메흐디 다하지였습니다. 자말은 바하올라로부터 Ismu'lláhu'l-Jamál(하느님의 이름, 자말)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세이예드 메흐디는 Ismu'lláhu'l-Mihdí(하느님의 이름, 메흐디)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이 야심 많고 속임수에 능한 자들은 오랜 세월 신앙의 주요 교도자로 활동했으며, 그들의 명성은 공동체 전역에 퍼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위선은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이미 알려져 있었습니다.

바하올라께서는 그들의 결점을 덮어주셨고, 그들을 위해 수많은 서한을 계시하시며 신실함과 고귀함을 권고하셨습니다. 또한 인내와 관대함으로 그들의 단점을 넘어보셨지만, 그들의 신앙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일부 행동에 대해서는 경고를 하셨습니다.

세이예드 메흐디는 야즈드지방의 자하지출신으로, 바그다드, 아드리아노플, 그리고 악카에서 바하올라를 직접 만나 변함없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말과 마찬가지로 페르시아 전역을 여행하며 신자들로부터 큰 존경을 받았지만, 분별력 있는 이들은 그가 불성실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세속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바하올라께서는 그의 결점과 잘못을 감추시며 서한에서 끊임없는 사랑과 친절로 성실함, 순수함, 초연함을 권고하셨습니다. 거의 모든 서한에서 이러한 권고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바하올라가 바그다드를 떠나 콘스탄티노플로 향하실 때, 그분은 세이예드 메흐디에게 자신의 집으로 이사해 그분의 집을 관리하도록 명하셨습니다." - Taherzadeh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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